「용인시 노․사․민․정」은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고 사회적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과 노사상생, 좋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선언한다.
첫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현실 극복과 신속한 고용회복 등 우리의 경제와 노동시장이 빠르게 회복 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은 다 함께 힘을 모아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고통분담에 동참하며, 노동자는 생산성 및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고 기업은 고용을 확대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여 근로조건을 개선시켜 생산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동반성장,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.
둘째 안정적 일자리를 잃고 불안정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여 용인시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‘용인형 일자리’모델 개발을 위해 힘쓰며, 청년·경력단절여성·특성화고·중장년 등 대상별 일자리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여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110만 용인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.
셋째 재난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사회가 작동할 수 있게 노력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필수노동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보호 지원하며, 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동기본권 보장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노무상담과 치유상담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며, 필수노동자 실태 파악과 지원체계 분석 연구조사를 통하여 근무환경개선과 신체적 정신적 보호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동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인식 개선과 노동존중사회 실현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.
넷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지치고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모으고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이용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와 착한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협력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명품 행복도시로서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한다.